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큐라레: 마법 도서관 (문단 편집) ==== 일곱 외경 ==== [include(틀:스포일러)] 일곱 외경이란 바벨 도서관에서 '''데이터 기록을 거부한 7개의 마도서'''를 얘기한다. 하나같이 상식 따윈 가져다 버린 규격외의 능력을 자랑한다. 무수한 차원으로 이루어진 큐라레 세계를 끝장내 버리는 짓 마저도 가능한 모양. 이 일곱 외경을 의미하는 단어는 우울, 환상, 죄, 공포, 꿈이라는 5개의 단어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단어 2개가 있다. 이 일곱 외경은 시즌 27에 업데이트 된 18챕터에서 공개된 엄청난 떡밥이며 그와 동시에 진지했던 스토리의 분위기에서 '''한층 더 악화된만큼''' 유저들이 갑자기 스토리에 빠져들게 했다. 그리고 공식카페의 재건 이야기에서 시즌 27패치 전에 나온 5개의 문장이 있는데 일곱 외경이 밝혀지면서 그 문장들이 일곱 외경을 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각 문장들은 다음과 같다. >Madame with a black dog, and a wound never to be mended. >([[버지니아 울프|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를 가진, 검은 개의 마담.]]) > >Lake of Hallucinations and Ashes. >([[오필리아|환영을 보는 잿빛 호수.]]) > >Sinner to revive from the Pool of Knowledge. >([[단테|선악의 웅덩이에서 환생하는 죄인]].) > >Cosmic Horror waiting in the Gulf to be devastated. >([[햄릿|심연 속에서 파멸을 기다리는 우주의 공포.]]) > >The Butterfly to ruin reality lost in dreams. >([[장자|꿈 속에서 길을 잃은, 현실을 해체하는 나비.]]) > >? ? ? ? ? ? ? ? ? >(?????????) > >? ? ? ? ? ? ? ? ? >(?????????)[* 이 2개의 문장은 이에 대응하는 2개의 단어가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불명] 외경이라는 분류는 있으나, 정작 그 본인들도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듯. 버지니아 울프와 장자도 20챕터에서 만나는 것이 초면이었다. * 우울 - 버지니아 울프 (검은 개의 마담/검은 귀부인) '''메인스토리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내신 일곱 외경 중 한 분.''' 하데스가 도서관에 갔다가 실패하고 돌아온 스카페이스를 다시 돌려보내고 나타난게 첫 등장이였지만 별 대화가 없었기에 하데스의 동료나 상사쯤으로 추정됐었다. 하지만 재건 이야기에 위에 나온 문장과 18챕터가 공개돼서 일곱 외경 중 하나란게 밝혀졌다. '검은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성으로 검은 귀부인이란 이명[* 대화에서 이름대신에 나온다.]에 맞게 검은 계열의 드레스를 입었다. 본인은 존댓말을 쓰고 직접 나서지도 않고 '검은 개'를 하데스한테 빌려주는 등 임팩트가 적지만 '''가장 중요한 떡밥과 함께 그 떡밥 중 하나라는게 가장 먼저 밝혀졌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최종보스 중 하나답게 그녀가 데리고 다니는 '검은 개'는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데이터 그 자체, 세계의 일부이기 때문.''' 검은 개를 죽이는 것은 외경인 장자도 불가능하다. 이후 스토리 20챕터중 장자의 대사에서 '버지니아 울프'라고 불리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외경의 원전은 이름대로 "버지니아 울프"라는 이름의 비평가이다. 이 인물은 자신의 '''우울증'''을 비관하여 자살하였는데, 큐라레에서도 장자에게 계속 죽여달라고 말한다. 메인스토리 등장 때 마다 죽여 달라는 걸로 봐선 정말 죽고 싶은 모양인데 일단 등장인물들, 심지어 외경들 마저도 죽이는 게 불가능 한 모양. 2부에서는 하데스와 협력하여 바벨의 접근코드를 얻어낸 후, 바벨의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여 '''약속된 군주'''를 찾아낼 수탐자인 오필리아를 불러낸다. 이후 오필리아의 안내를 받아 약속된 군주가 은둔해 있는 곳으로 떠난다. 추가된 메인 스토리에서 드디어 약속된 군주를 만나지만 약속된 군주 조차도 그녀를 죽일 수 없었고, 이에 실망하며 떠나간다. 28챕터에서 밝혀진 상징은 모두가 알다시피 개. * 꿈 - 장자 18챕터 초반에 에리스와 중앙 도서관을 방문했을 때 중앙 도서관에서 '''그녀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데려갔다'''. 또한 마도서 설명에도 '''자세한 정보가 없다'''라는 뉘앙스의 말이 나온 것으로 보아 일곱 외경 중 하나로 추정되었고, 크리스마스 시즌 환서로 출현한 "산타 장자"의 즉사기의 이름이 '''"나비의 꿈"'''이었다. 다만 일곱 외경은 데이터기록이 없지만 장자는 있기 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졌었다. 이에 사람들은 장자가 일곱 외경인 '꿈'이 꾸고 있는 꿈. 그러니까 '''꿈의 아바타'''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게다가 에리스가 왜 장자가 잡혀갔냐고 따졌을 때 실비아가 꺼낸 얘기가 일곱 외경이기 때문에 '''최소한 중앙 도서관에서는 의심하고 있다는 얘기.'''[* 이 사실 역시 21장에서 휠다가 장자가 버지니아 울프랑 협력해서 큐라레를 부숴놓은 게 아니냐며 의심했다.] 그리고 메인스토리 20챕터 중 버지니아 울프가 장자를 5번째 외경이라고 말한 것으로 확정. 여담으로, 장자는 송나라의 철학자이다. 어느 날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는데, 꿈에서 깨고 나니 꿈을 꾸고 나비가 된 것인지, 아니면 나비가 꿈을 꾸고 지금의 자신이 되어 있는 것인지 모를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호접지몽(호접몽, 胡蝶之夢)이라는 고사성어로 알려져 있다. 델핀이 불확실의 탄환으로 하데스를 공격하고, 상처입은 하데스는 검은 개들에게 자발적으로 먹힌 후 바깥 세계와 연결되었다. 하데스가 델핀을 공격하려던 때, 장자가 나타나 복제된 검은 개를 허공에서 지워버린 후(검은 개가 죽은 것은 아니다) 하데스를 소멸시킨후 버지니아 울프를 만나러 간다. 버지니아 울프와 장자의 대화중에 버지니아 울프가 이 세계의 정체를 묻자, 장자는 '자신의 꿈' 즉, 자각몽이라고 답한다. 대답을 듣자 버지니아 울프는 자신을 이 세계(장자의 꿈)에서 지워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장자마저도 검은 개를 없앨 수 없다는 걸 알자 체념하고, 이 꿈에서 깨는 법을 묻는 장자에게 스스로 길을 찾으라고 말한다.[* 이 때 도서관 검색이 완료되고 오필리아가 나타난다.] 그 남자의 말을 믿어봐야겠다고 말하며 오필리아와 함께 퇴장. 그 남자가 누구냐고 묻는 장자에게 군주라고 대답한다. 버지니아 울프와 오필리아가 사라지자 쓰러지고 그 후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앙 도서관에 유폐될 처지였으나 실비아의 도움으로 깨어날 때 청문회를 받는 것으로 결정된다. 여담이긴 하지만 델핀과 미우가 환영 속에서 보았던 장자는 눈과 입을 포함한 전신을 구속복으로 꽁꽁 싸맨채로 나와있었다. 아마 이 상태로 발견되었던 모양. 장자가 메인 스토리나 이벤트 스토리에서 보였던 새디스트적인 면모라던가 위험한 취향을 보이는 모습이 이 때의 기억 때문인듯 하다. 28챕터에서 밝혀진 바로는 상징은 모두가 알다시피 나비. 2부 내내 스스로 봉인 상태에 빠져 있었으나 미우의 설득에 의해 스스로 봉인을 해제하고 나타나며, 약속된 군주와의 결전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 공포 - 생과 사의 왕자 햄릿 '''약속된 군주.''' 과거부터 이 세계를 구원할 것인지 파멸시킬 것인지를 고뇌해 온 존재라고 한다. 1부에서 가끔 등장하던 오필리아는 햄릿의 추종자였으며, 햄릿 본인은 메인 스토리 2부에서 직접 등장한다. 심연이라는 곳에서 기거하고 있다. 결국 도서관과 사서를 전부 제거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30챕터 후반부터 중앙 도서관을 습격한다. 28챕터에서 밝혀진 상징은 왕좌. [[코즈믹 호러]]라는 키워드에서 팬들은 이름값에 비해 출현이 없던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나 [[크툴루 신화]]의 마도서로 예상하기도 했다.[* 큐라레에서 크툴루 신화 관련 마도서는 [[Mi-go|미고]] 밖에 없다.] 그러나 그의 상징인 왕좌는 외경의 사원에서 부서진 채였으며, '''사실 그는 외경이 아니었다!''' 실제 햄릿은 심연에서 시체로 발견되었으며 오필리아와 함께 존재하는 햄릿은 오필리아가 만들어낸 환영이었다.[* 자세히 보면 햄릿은 묘하게 오필리아에게 끌려다니는 행보를 보여 왔으며, 나중에는 아예 노골적으로 [[죽음|'구원']]을 바란다고 말한 직후에 오필리아가 이를 부정하자 곧바로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되면 진짜 공포의 외경의 정체와 약속된 군주의 예언이 다시 미궁으로 빠지는데, 공포의 외경이 다른 인물이거나 혹은 애초부터 공포의 외경이라는 것은 없었다는 두 가지 추측으로 의견이 갈린다. 이후 스토리가 사실상 공개될 일이 없어서 미제로 남을 듯. 전자의 경우 오필리아가 봉인된 상태에서는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니 햄릿이 존재할 수가 없다는 점이 근거이며[* 이쪽이 맞다면 진짜 공포의 외경이 어딘가에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후자의 경우 외경의 세계 개변 능력으로 공포의 외경이 존재한다고 믿게끔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 문제다. 또한 약속된 군주의 예언은 모든 차원 우주에 존재하는 예언인데, 이것 또한 오필리아가 햄릿을 약속된 군주로 만들기 위해 조작한 것인지 아니면 이 예언이 가리키는 대상이 따로 있는데 오필리아와 햄릿이 이 예언에 편승한 것인지 또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 죄 - 단테 선악의 웅덩이에서 환생하는 죄인. 지옥의 순례자. 잠든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나디르 샤가 죽어도 계속 되살아나게 되는 저주를 건 장본인. 흰머리의 붉은 드레스를 입고 있다. 미우와 매우 닮은 외형(백발, 푸른 눈, 붉은 옷)을 하고 있으며, 큐라레 프로모션 영상에 '잠든 여왕의 숨결에 다시 타오르리라'라는 말이 있어 미우와 관련된 인물로 보인다. 하지만 미우가 지옥으로 가려고 하자 장자가 '당신이 당신으로 남을 수 없게 되어버려요. 당신은…… 그 여왕이…….'라고 말 한 것으로 보아 미우와 단순한 연관이 있는 수준이 아닌듯. 외경의 사원에서 죄의 외경은 봉인당한 상태라는 것으로 보아 일단 현자는 봉인되어 있으나, 나디르 샤에게 저주를 내리고 미우가 과거의 기억으로 추정되는 장면을 볼 때에 직접 등장한 것으로 보아 과거에 한 번 이상은 봉인이 풀린 적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미우는 일단 외경 본인은 아니나 작중에서 보면 외경의 능력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는 장면이 몇 군데 있다. 1부에서 검은 개를 물러나게 한 것도 그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2부에서 체로엔에게 물리적으로 살해당했는데도 혼만 남아서 떠돌아다닌다.[* 이 세계관에는 사후세계가 존재하지 않고 죽은 자는 전부 무로 되돌아간다.] 후자의 경우 노자가 직접 잠든 여왕의 능력 덕분이라는 것을 확인해줬다. * 환상 - 오필리아 외경의 상징은 호수. 원전은 햄릿의 '오필리아', 32챕터에서 햄릿과 그의 군세 그리고 오필리아 자신까지도 외경의 능력인 환상으로 만들어 낸 것이었다. 원전대로 햄릿을 사랑했지만 햄릿이 그녀의 아버지를 죽이고 괴로움에 심연으로 도망친 그를 쫓았지만 이미 죽어버린 햄릿을 보고 괴로우다 못해 미쳐 떠돌다 호수에 빠져버렸고, 그래서 본체는 계속해서 그 호수에 반쯤 잠긴체 떠있다. 미우의 설득에 깨어난 장자가 자신의 스승인 노자처럼 오필리아를 꿈에 집어넣었다. 상당히 연인이었던 햄릿에 대해 집착이 강하며, 계속해서 햄릿을 자신만의 구원자로 만들어내고 있었다. 햄릿의 존재나 그의 구원에 의심을 품으면 거칠게 불신자를 연신 내뱉으며 상대를 죽이는 잔인한 모습을 보였다. * ??? 확인할 수 없는 외경이 2개 있다. 여섯번째 외경의 상징은 망치(재판봉)으로 추측되며, 일곱번째는 그 상징이 완전히 부서져서 알 수 없다. 노자의 발언으로 인해 둘 중 하나는 '부조리'의 외경으로 추측 가능. 메인 스토리 28챕터 도중 외경의 사원에서 외경들의 봉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봉인상태의 외경은 죄, 꿈(1부 종료 시점에서 봉인), 그리고 알 수 없는 두 외경이며 봉인이 해제된 외경은 우울, 환상, 공포였다. 본래 환상의 외경의 정체로 나르키소스를 추측했었다. 외경의 상징이 호수이며, 나르키소스는 호수에서 기억상실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29챕터에서도 류드가 ~~이제서야~~ 이를 연상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벤트 스토리 초반부터 떡밥이 있었는데, 호수에 비친 자신의 분신을 그대로 꺼내오는 장면이 있었다. 심지어 그 마도서는 본래 나르키소스 전승에서 나르키소스가 죽고 피어난 수선화로, ~~전혀 그렇게 안보이지만~~ 나르키소스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고 한다. 동일 시점에서 외경으로 확인되었거나 외경으로 추측되는 마도서는 버지니아 울프, 나르키소스, 햄릿 3명으로 동일. 하지만 2부 후반에서 나르키소스가 아닌 오필리아가 환상의 외경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2부 결말에서 나르키소스가 갑자기 사라지고 류드를 제외한 모든 도서관 식구가 나르키를 잊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나르키소스가 자신의 기억을 잃은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나르키가 외경이 아니냐고 하기엔 너무 의심갈만한 부분이 많다. 오필리아는 햄릿과 달리 진짜 외경임이 현재로서는 확실하고, 나르키 역시 외경이라기엔 다른 외경들이 전부 다 봉인되어 있는 상태라는 점이 걸린다. 진짜 공포의 외경이라기엔 공포와 왕좌라는 키워드가 나르키소스와는 전혀 무관하고, 외경과 연관해서 남은 가능성이라면 [[미우(큐라레: 마법 도서관)|외경 본인은 아니지만 본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존재]]라는 것 뿐. 사실 나르키와 호수를 연관짓는 것 자체가 약속된 군주의 정체를 마지막까지 숨기기 위한 낚시에 가까운지라 사실 전혀 다른 이유일수도 있다. 나르키소스가 사라지기 전에 특별히 자신이 사라져야 함을 암시하는 행동이 없었고, 나르키소스가 사라진 것이 오필리아가 장자의 능력으로 리타이어한 직후라는 점에서 일부 유저들은 나르키소스 또한 오필리아가 만들어낸 환영이 아니었느냐는 가설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오필리아가 봉인된 후에도 햄릿이나 그와 연관된 기억들은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보아 추측이 맞든 아니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막이 더 있는 듯 하다. 스토리에서 외경이 무엇이며, 왜 바벨의 도서관에서 이들의 데이터 등록을 거부하였는지에 대한 떡밥이 계속해서 뿌려져 왔는데, 메인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 그 자체이자 세계의 주인'''에 해당하는 존재들이다. 외경들의 키워드는 큐라레의 세계관이 각각의 외경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 세계는 장자의 꿈이기도 하며 동시에 오필리아가 보는 환상, 누군가에게는 공포를 만들어내는 공방이자 누군가에게는 죄로 가득한 지옥이기도 하다. 동시에 성립할 수가 없는 말들인데, 무엇이 진짜인지 알 수도 없고 일곱 가지 키워드가 모두 사실이었다고 한다. 이렇기 때문에 외경들은 세계 자체에 직접 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는 작중에서 [[현실 조작|세계 개변]]이라고 언급된다. 햄릿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수탐자들의 군대를 한참 웃도는 군세를 갑자기 만들어내는 것이나 검은 개를 통해 세계 자체와 연결된 하데스를 간단하게 끔살하고 미우를 다시 불러왔던 장자의 행적 또한 이 세계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기에 가능했던 것. 또한 1부 후반에 미우의 외침에 검은 개가 갑자기 물러났던 것도 같은 외경의 능력이 충돌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떡밥이 풀린다. 하지만 이렇기에 외경들은 간단하게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 또한 가능한데, 장자에게 이 세계는 꿈이므로 꿈에서 깨어난다면 [[우주멸망]]이 일어난다. 이에 세 현자 중의 한 사람이었던 노자가 장자의 꿈을 백일몽으로 만들어버려 진짜로 꿈에서 깨어날 수 없게 만들어버렸고, 장자를 포함한 다른 외경들도 세계를 해체시켜버리는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데이터 등록이 거부되고 봉인당해 있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